DESIGN
하금테 안경
디테일 해부
o/p-007, o/p-008 하금테를 고민하다.
사이즈감
o/p-007, o/p-008은 림, 브릿지, 코받침 등 파트의 크기, 조화, 위치와 같이 사이즈감을 결정짓는 요소에 중점을 두고 만든 하금테 모델입니다. 사이즈감은 디자이너의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영역이라 볼 수 있습니다. 좋은 사이즈감의 안경을 만든 디자이너가 다시 한번 좋은 안경을 만들어내리라고 기대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.
옐로우비의 총괄 디자이너님은 15년동안 안경을 만들어오셨습니다. 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옐로우비 x 그라픽플라스틱, 콜라보 제품인 1920을 디자인했던 경력도 있죠. 많은 분들에게 어울렸던 사이즈감을 가진 모델이었습니다.
무게중심
o/p-007, o/p-008은 가벼운 착용감을 느끼게 하는 하금테입니다. 애초에 착용감을 위해 무게중심을 고려한 설계를 한지라 브로우 라인을 슬림하게 디자인했습니다. 전체 무게도 가볍지만 브로우 라인이 가벼워 무게 중심이 자연스럽게 뒷쪽으로 이동합니다.